강화에 도착해 북한을 바라보며 기도할 수 있는 첫번째 장소인 연미정은 임진강과 한강이 만나서 흐르는 지점으로 직선거리 2.3km에 위치한 북한의 하조강리가 보인다.
2.
길을 따라 걸으며 기도하는 강화 철책 길
강화도를 둘러싸고 있는 철책 길 가운데 고려천도공원 앞에 차를 주차한 후 길을 따라 걸으며 북한을 바라보며 기도하기에 좋은 장소이다.
3.
파노라마로 펼쳐진 북한을 보며 기도하는 별악봉
개성과 북한의 돌출부인 개풍군 해창리의 집단농장과 예성강 하구의 연안군 연백평야와 송악산까지 북한 전체를 바라보며 기도할 수 있다. 별악봉의 기도코스는 산에 올라가야 하기에 시간의 여유를 가지고 기도하기에 좋은 장소이다.
4.
강화훈련원 철책길을 따라 가는 기도
강화훈련원 앞의 철책의 길을 따라 걸으며 기도할 수 있는 이 코스는 1시간~1시간 20분 정도가소요된다. 훈련원에서 진행되는 기도회나 훈련과 연계하여 교육에 따른 실전기도를 하기에 좋은 장소이다. 점심식사 후 진행하며 시간을 절약하고 북한을 보고 운동하는 효과도 얻을 수 있다.
5.
북한과 가장 가까운 교동 철책 길을 걸으며 기도
교동은 북한과 아주 가까운 지점으로, 철책 길을 따라 걸으며 기도하게 좋은 장소이다.
6.
실향민들의 아픔이 어린 망향대
교동의 망향대는 북한의 연백이 훤히 보이는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지금도 교동에는 떠나온 고향이 훤히 보이는 곳에서 눈물짓는 실향민들과 그 가족들이 망향대를 찾아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아픔을 달랜다.